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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과 생활양식이 서구화됨에 따라 대장암의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고 최근 전체 암 발생빈도의 5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화기 암으로는 위암 다음으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대장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서 대장검사가 필요하며 대장내시경으로 발견되는 작은 혹(용종)은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비수술적 용종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종래의 대장내시경은 검사 도중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단점때문에 검사를 기피하여 조기 대장암 발견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무통대장내시경은 내시경 하기전에 작용시간이 짧은 진정제를 정맥주사하여 환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내시경을 검사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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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실에서는 하의를 내려 항문이 보이도록 한 그림과 같이 침대 위에 왼쪽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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